방탄소년단 RM, 리허설 중 발목 부상... 퍼포먼스 일부 제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1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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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2주간 회복 전념" 권고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컴백 공연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해 무대 퍼포먼스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0일, RM이 지난 19일 진행된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빅히트뮤직 측은 "RM은 리허설 중 부상을 입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정밀 검사와 진료를 받았다"며 "의료진으로부터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은 다리에 깁스를 한 뒤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소견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RM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광화문에서 열리는 컴백 공연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속사는 부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의료진의 권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빅히트뮤직은 "부상 부위의 악화를 방지하고자 컴백쇼에서 RM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아티스트와 함께 어렵게 결정했다"며 "RM은 무대에서 안무를 포함한 일부 퍼포먼스가 제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복귀를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로 기대를 모아왔으나, 리더의 부상으로 인해 기존 계획된 안무 구성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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