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싱가포르)Ellie Kim 인턴기자] GS건설의 친환경 에너지 자회사 아문에너지(Amun Energy)가 미국의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 기업 아모지(Amogy)와 암모니아 기반 분산 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상업용 장비 공급 계약(Supply Contract Framework)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 4월 체결한 합작투자(JV) 계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에 구축될 ‘암모니아-투-파워(Ammonia-to-Power)’ 시스템의 구체적인 공급 및 상업화 로드맵을 공식화했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아문에너지와 아모지는 올해 중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에 1MW(메가와트) 규모의 파일럿 실증 시스템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후 기술 안정성 및 운영 검증을 거쳐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40MW 규모로 발전 용량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는 정부가 지정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대형 발전소로부터 송전망을 거치지 않고 수요처 인근에서 직접 무탄소 전력을 생산해 소비하는 ‘지역 생산, 지역 소비’ 형태의 분산형 발전 모델이 적용된다.
우성훈 아모지 대표는 “글로벌 전력 시장이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한 무탄소 에너지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암모니아는 실용적인 대안”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아문에너지와 함께 한국 내 암모니아 기반 분산발전을 확장할 수 있는 명확한 상업적 경로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김기태 아문에너지 대표는 “포항 배치 로드맵은 암모니아 발전의 장기적인 상업적 채택을 위한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실증 단계에서 실제 확장 가능한 인프라 구축 단계로 발전시켜 무탄소 분산발전 시장 선점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문에너지는 이번 포항 실증사업의 상업적 완수를 바탕으로 국내 타 산업단지는 물론, 향후 글로벌 무탄소 분산형 전력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알파경제 Ellie Kim 인턴기자(press@alphabiz.co.kr)







































![[현장] "최애 탈퇴해도 환불 불가?"…팬심 볼모 잡은 K-팝 기획사](/news/data/20260610/p1065601386290688_980_h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