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 MC 복귀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15:58:45
  • -
  • +
  • 인쇄
역사·문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인의 인사이트 7월 첫선

(사진 = tvN STORY)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tvN STORY의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이 10주년을 맞아 초대 진행자 김상중의 복귀와 함께 특별 편성된다. 7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이번 특집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인이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5년 첫 방송 이후 지난 10년간 총 233회에 걸쳐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선보여온 '어쩌다 어른'은 '어쩌다 어른이 된'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해왔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상중은 "당신의 지난 10년, 어떤 단어로 기억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도전, 경험, 성공, 공부, 성장 등 프로그램에서 다뤄온 다양한 주제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특유의 진지한 표정으로 "여러분의 다음 10년, 어떤 단어로 시작하시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10주년 특집에는 음악인 김창완,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한 개그맨 고명환, 부부 심리 상담가 이호선, 전 세계은행 총재 김용, 폴 매카트니 전속 사진작가 김명중이 참여한다.

 

또한 세계적인 사회학자 샘 리처드와 로리 멀비, 대한민국 대표 생물학자 최재천, 이혼 주례 판사로 알려진 정현숙,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 문화 인류학 교수 김항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은 7월 1일 저녁 8시 tvN STORY를 통해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2025.09.05
축구 대표팀, 미국전 앞두고 완전체 훈련 돌입2025.09.05
다저스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2025.09.05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 투어 첫 우승2025.09.05
우주소녀 다영, 9년 만에 솔로 데뷔2025.09.05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