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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전현무, 이건주 본인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전현무가 아역스타 못지않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서는 그의 깜찍한 유년기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2 첫 회에는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와 '중식 대가' 여경래가 출연한다. 80년대 국민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건주는 부모님 없이 고모들과 할머니 손에 자란 사연과 아버지와 10년간 절연했던 이유 등 자신의 기구한 삶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전현무는 이건주의 등장에 "제 옛날 별명이 순돌이였다. 눈 크고 동글동글하면 다 순돌이였다"라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4살 때의 전현무 사진은 '순돌이' 이건주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이건주는 "내년 2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고 밝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그는 여경래의 두 아들에 대해 사진만 보고 정확히 파악해 여경래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대박날 것 같냐"고 질문하자, 이건주는 "좋은 얘기 다 빼고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진지한 답변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에는 '아들 대표' 전현무, '딸 대표' 이승연과 수빈 외에도 '순돌이 아빠' 임현식이 '아빠 대표'로 합류한다. 또한 51년 차 중식 셰프 여경래와 그의 뒤를 이어 중식의 길을 걷고 있는 첫째 아들 여민 셰프의 부자 관계도 다뤄질 예정이다.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는 3월 11일 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