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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주미 SN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박주미 배우가 뉴욕에서 품격 있는 블랙 드레스 차림으로 우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들에서 박주미는 새틴 소재 위에 화이트 패턴이 세련되게 수놓인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고급스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이 드레스는 현장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박주미는 볼드한 다이아몬드 네크리스와 이어링 세트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우아한 포인트를 더했다.
패션 전문가들은 "흑백의 대비가 돋보이는 클래식한 앙상블로 정통 이브닝 웨어의 정석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박주미의 깔끔하게 넘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핑크빛 메이크업은 그녀 특유의 청초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전체적으로 흑백의 조화가 돋보이는 정통 클래식 룩을 완성해,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젊은 외모를 과시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박주미의 등장에 많은 참석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특히 해외 관객들 사이에서도 '청담동 사모님'이라는 별명과 함께 그녀의 세련된 패션 감각이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주미는 2001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과 변함없는 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활동뿐 아니라 해외 문화 교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국 배우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