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박보검 스페셜' 편성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7: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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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프로그램과 드라마 연속 방영으로 배우 매력 조명

사진 = KBS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KBSN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KBS드라마가 인기 배우 박보검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 편성을 마련했다. 17일 KBS드라마는 '박보검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배우가 출연한 예능과 드라마를 연속 방송한다고 발표했다.

 

특집 편성에 따르면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방송된다. 이어 자정부터는 2016년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2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박보검은 현재 계절마다 새로운 MC가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일곱 번째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평받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강덕 KBSN 대표는 "박보검의 다양한 작품과 신작 음악 예능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특집 편성을 준비했다"며 "시청자들이 박보검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집 편성은 박보검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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