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상사, 메타버스 독자 컨텐츠 제작한다

김혜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5 17: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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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미토모상사)

 

[알파경제=김혜정 기자] 일본 5대 종합상사 중 하나인 스미토모 상사가 메타버스(가상 공간) 컨텐츠 제작을 시작한다.

 

우선 매달 2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가진 미국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 콘텐츠를 투입한다.


스미토모상사는 “지난해 실험적으로 투입한 탈출계 호러 게임 '페타페타사마'가 올해 1월까지 4500만명의 이용으로 수익을 내면서 본격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미토모 상사는 올해 최대 20편의 콘텐츠를 투입하고, 다른 기업용의 제작도 하청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6년 연간 5억엔의 수익을 목표로, 40억엔에 달하는 사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일에는 600만 명 이상 팔로워가 있는 SNS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 '아사미미짱'을 재현한 메타버스 공간을 로블록스에 투입했다.

 

알파경제 김혜정 기자(jenkim715@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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