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숨졌다.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사고로 8명이 사망한 뒤에도 안전 위반이 대거 적발됐지만 처벌은 집행유예와 벌금 8000만원에 그쳤고, 이번 사고를 두고 반복된 관리 부실이 빚은 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사고는 6월 1일 오전 10시 59분 대전 유성구 사업장 56동 세척공실에서 일어났다. 발사체 추진제를 다루는 공구에 묻은 화약을 물과 세제로 씻는 과정에서 화재가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5명은 모두 생산팀 소속 현장 근로자였고, 이 가운데 2명은 20대 계약직, 3명은 30대와 50대 정규직이었다. 부상자 2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1명은 전신 화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101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오후 1시 10분 진압했다. 폭발이 난 건물은 외벽만 남고 전소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