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130억 원 규모 금융사고 발생: 2년간의 부당 여신거래 [알파경제TV]

영상제작국 / 기사승인 : 2025-06-26 17: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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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SC제일은행에서 130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하여 금융감독원에 공시되었습니다. 사고는 2022년 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약 2년 4개월 동안 지속되었으며, 여신거래 관련 부당서류 징구가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은행 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사고를 인지하고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책임 있는 직원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현재 손실 예상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고는 SC제일은행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발생한 금융사고로, 지난 2월에는 외부인에 의한 전세자금대출 및 신용대출 사기 의심 사고가 있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은행들의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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