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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양정아가 김승수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 사이에서 '썸남썸녀'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오늘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나문희, 양정아 등이 출연하는 ‘‘수상’한 그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전 공개된 영상에서는 양정아가 김승수와의 인연과 현재 감정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같은 날 태어났으며, 함께한 작품도 4개나 된다고 전해진다. 선배 박원숙과 박근형은 이들의 특별한 인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MC 김구라는 두 사람 사이에 감정 변화가 있었는지 물었고, 양정아는 "그전에는 친구였지만 촬영 후 연애 세포가 살아났다"고 밝혔다. 또한, 김승수가 'SBS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 자신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김승수를 위해 일부러 그랬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던진 "김승수는 정말 안 되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늘 밤 방송될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의 독특한 입담으로 게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