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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챈 니콜라 신임 최고운영자. (사진=니콜라)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니콜라 주식은 18일(현지시간) 새로운 CEO를 발표한 후 두 자릿수 상승했다.
전기차업체 니콜라는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투자했다가 손실을 입고 지난 2분기 손절한 회사로 한국에서 유명하다.
니콜라는 메리 찬을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했으며 10월 9일에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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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콜라) |
배런스에 따르면 메리 찬은 이전에 자문회사 벡토아이큐에서 관리자로 근무하며 니콜라의 공개 출시를 도왔다.
이전에도 제너럴 모터스와 델에서도 메리 찬은 비슷한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니콜라는 9월 말과 10월 초에 수소 연료 전지 중장비 트럭 인도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콜라의 주식은 이 날 1.67달러로 34% 상승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