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20대 후반 청년층의 고용시장 이탈이 심화하면서, 지난달 이 연령대 비경제활동인구가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국가통계포털(KOSIS)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25∼29세 비경제활동인구는 78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7,000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충격이 컸던 2020년 4월 이후 최대 증가 폭입니다.
같은 기간 20대 후반 인구는 7만2,000명 줄었지만, 경제활동인구는 10만9,000명 급감해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증가세는 주로 중대한 질병 없이 구직을 미루는 ‘쉬었음’ 인구가 이끌었습니다. 지난달 해당 규모는 22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1,000명 늘었습니다.
반면 정규 교육기관에 머무는 인구는 1만3,000명 증가했습니다. 기업들이 수시·경력직 채용을 선호하면서 첫 취업 시기가 늦어지고, 그 과정에서 구직을 접는 청년층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개선 과제’에서 1995∼1999년생의 첫 취업 소요 기간이 평균 12.77개월이라고 밝혔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