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팝 앨범 중 최다 판매량 기록, 타이틀곡 '썬더' 멜론 차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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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가 발매 첫 주 만에 2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올해 K팝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세븐틴의 새 앨범이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252만1,20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출시된 K팝 앨범 중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해피 버스트데이'는 출시 당일에 이미 200만장 판매를 돌파하는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초반부터 강력한 시장 반응을 얻었다.
앨범의 타이틀곡 '썬더'(THUNDER)는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인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음원과 음반 시장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세븐틴은 음반 활동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인기 예능 프로듀서 나영석 PD가 연출한 새 예능 프로그램 '나나민박 위드(with) 세븐틴'을 공개하는 등 음악 외적인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