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초 여성 전문경영인 CEO 탄생…바이오에피스 사장에 김경아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19: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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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삼성그룹에서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김경아 개발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약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독성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이오시밀러 개발 전문가다.

2010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바이오 신약개발 수석연구원으로 입사 후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로 자리를 옮겨 시밀러 개발과 공정, 품질, 인허가 등 사업 전반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그룹 최초의 여성 전문경영인 CEO 선임을 통해 여성 인재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도전 의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 인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포용적 리더십을 토대로 회사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부사장 이하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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