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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펌 홈페이지 캡처)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어펌 홀딩스 주가가 치솟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어펌 홀딩스는 새로운 가맹점과의 거래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 상쇄에 도움을 주면서 매수 거래가 증가했다고 보고한 뒤 주가가 급등했다.
2분기 어펌은 자사 플랫폼 상 모든 거래의 총 금액인 55억 달러의 총 상품 거래액을 보고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규모로,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상회했다.
어펌은 캐세이퍼시픽과 부킹닷컴 등과의 새로운 거래로 소비자들의 체험적 구매에 더욱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로열 캐리비안 그룹과 프라이스라인과의 프로젝트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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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로고. (사진=연합뉴스) |
지난 6월 어펌은 매출과 고객 충성도 향상을 목적으로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결과 아마존 페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미국 소매업자들에 50달러 이상 구매에 대한 할부 결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어펌의 주가는 뉴욕 후반 거래에서 6.13% 상승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