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워터 소믈리에' 교육으로 물맛 경쟁력 강화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8-31 2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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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물맛 전문가 확보,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사진=코웨이)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물맛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웨이가 국내외 대표 물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물 연구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코웨이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협력하여 이론 교육, 실습, 자격 검정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환경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원 15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필기, 실기, 구술로 구성된 3단계 시험을 통과하여 워터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코웨이는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44명의 워터 소믈리에 연구원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물맛 교육을 주도할 수 있는 어드밴스드 등급 전문가도 10명에 달한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2012년부터 워터 소믈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물 연구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투자해왔다.

이들은 정수기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물맛 평가와 품질 검증을 담당하며, 고객에게 더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최상의 물맛을 구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물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보적인 물 전문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물맛 연구를 고도화하여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코웨이>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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