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태원, "이제 설렐일만 남았다...결혼하고 애 낳고"...솔로 김광규 응원

이준현 / 기사승인 : 2020-11-14 0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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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이준현 기자]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혼산' 김광규가 김태원, 육중완과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탁구 경기를 마치고 오토바이를 달려 샤방한 경양식집으로 향했다.

무지개 멤버들은 "오랜만에 데이트시냐?"라며 김광규보다 더 설레어했고, 김광규는 묵묵부담으로 "오랜만에 저녁약속 가는 길"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광규가 만남을 가진 장소에는 무지개 회원 시조새 김태원과 육중완이 자리하고 있었다. 육중완은 김태원에게 "광규 형이 형 많이 보고 싶어 했었다"며 반가워했다. 세 사람은 물잔으로 건배를 했다. 김태원은 "금주한 지 1년 인데 평생 취해있다가 끊으니깐 미치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와 김태원은 주문을 하면서 버벅거렸다. 이에 김태원은 "여자를 만나야 이런델 오지. 여자친구 아직도 없니?"라고 팩폭을 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대답을 피하며 "다른 얘기해요"라고 말을 돌렸다. 이어 육중완과 김태원은 딸 이야기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김광규는 잠시 소외된 채 우울해했다.

그러자, 김태원은 쿨하게 "우울할 게 뭐 있어. 이제 설렐일만 남았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라며 김광규를 응원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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