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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김용현 국방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3일 오후 김용현 장관이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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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각 군 주요 직위자들과 당국자들이 급거 부대로 복귀해 경계 및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 군은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에게 비상대기를 지시했다. 국방부 전 직원도 출근 지시를 받았다.
전투기 등 비상대기를 위한 공중 전력은 현재 대부분 출격해 공중 감시 및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