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MxP, FNC 10년 만의 신인 밴드… 첫 정규 앨범 발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00: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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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청춘의 하모니, AxMxP 트레일러 영상 설렘 가득
팝록의 신선한 바람… AxMxP, 그들만의 무대 서울 올림픽홀에서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신인 보이 밴드 AxMxP가 9월 10일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8월 27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AxMxP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도서관, 세탁실, 교내 식당 등 학교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멤버들이 감정의 변화를 느끼는 모습을 담고 있다. 눈이 마주친 순간 다채로운 색으로 터지는 감정과 자연스러운 미소, 하트 모양 오브제 등이 사랑의 시작을 표현하며 아련한 설렘을 자아낸다.

 

AxMxP는 데뷔 전부터 드라마, 공연,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들은 긴 준비 기간을 거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되며, 이로 인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0년 만에 신인 밴드를 론칭하며, AxMxP는 보컬 하유준, 기타리스트 김신, 드러머 크루, 베이시스트 주환으로 구성된 4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앨범 'AxMxP'는 무채색 같던 10대 소년들의 일상에 다채로운 감정의 소용돌이인 'emotional storm'을 테마로 삼았다. AxMxP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춘의 감정과 경험을 진솔하게 노래하며 자신들만의 서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AxMxP는 9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AxMxP'를 발매한다. 발매 당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AxMxP DEBUT SHOW [AxMxP ON]'을 개최한다. AxMxP는 이날 공연에서 앨범에 수록된 전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11월 초 KBS2에서 방영될 TV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1기 팬클럽 멤버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팬클럽 모집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다. 

 

가입 회원들에게는 '강치 아일랜드'와 관련된 소식과 정보, 굿즈 증정, 팬 파티 초청, 어린이 성우 교육 및 녹음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팬클럽 가입은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이 조기 마감될 경우 2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독도의 바다와 환경을 지키는 '강치 아일랜드' 애니메이션이 팬클럽을 통해 사전 붐업이 된다면 그 의미와 가치가 남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AxMxP와 '강치 아일랜드'는 각각의 분야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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