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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거래소)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한국거래소가 정규 주식 거래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확대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프리·애프터마켓 시스템 구축 태스크포스(TF)' 신설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TF는 주식 거래시간을 '오전 7시~오후 7시' 또는 '오전 8시~오후 8시'로 늘리기 위한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회원사 협의 등을 거쳐 내년 1분기 안에 구체적인 연장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의 부실기업 퇴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상장폐지 업무 전담팀을 1개 증설하고, 야간 파생상품 시장 개설 등 임무를 완수한 조직은 통폐합하기로 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