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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멘 테크놀로지스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루멘 테크놀로지스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킹 플랫폼 업체 알키라를 4억 7,500만 달러에 인수한다.
루멘은 6일(현지시간) 현금 거래로 알키라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알키라는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네트워크 연결을 설계·배포·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번 거래를 통해 알키라의 소프트웨어 제어 계층과 루멘의 광(光) 네트워크가 결합된다.
케이트 존슨 최고경영자(CEO)는 "AI 시대에 맞춘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스탠즈버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인수가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사실상 완성하는 단계라며, 자체 투자로 필요했을 자본지출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단기 마진 영향은 제한적이며, 플랫폼 성숙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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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멘 테크놀로지스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아미르 칸 알키라 CEO는 "세계 최대급 광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케스트레이션의 결합"이라고 평가했다.
루멘은 1분기 매출 29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추정치 28억 3,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조정 주당순손실은 47센트로 추정치 13센트 손실보다 부진했다. 회사는 연간 잉여현금흐름 가이던스를 19억~21억 달러로 상향했다.
이번 거래는 규제 승인 등을 거쳐 2026년 3분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재무 자문은 모건스탠리, 법률 자문은 라담 앤 왓킨스가 맡는다.
루멘 주가는 9.05달러로 2% 하락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