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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 미쓰이 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 아이오이닛세이동와손해보험에서 도요타자동차로 파견된 인력이 무단으로 정보를 보유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이 23일 전했다. 정보의 내용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우려가 제기된다.
세 회사는 일본경제신문에 답변을 삼가한다고 밝혔다. 도요타자동차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내부 정보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회의록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해보험 3사는 정보의 내용과 건수를 조사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의 정보 유출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쓰비시UFJ은행에 파견된 도쿄해상일동의 직원들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고객 정보를 파견처에 유출한 사실이 있었고, 2025년에는 손해보험 대기업 4곳이 대리점과 파견자를 통해 계약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금융청의 업무 개선 명령을 받았다.
금융청은 당시 경영관리 체제의 미비, 낮은 법령 준수 의식, 고객 보호 경시 문화 등을 이유로 제재를 내렸다. 이후 손해보험업계는 대리점 파견자를 둘러싼 문제를 계기로 2026년 3월 말까지 원칙적으로 모든 대리점에서 파견자를 철수했다. 도요타자동차에 파견된 인력도 이미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