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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스크. (사진=샌디스크)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메모리 저장장치 제조업체인 샌디스크의 실적과 실적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이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하면서 S&P500 지수 내 당일 상승률 상위 종목에 올랐다.
샌디스크의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30억3천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20달러로 시장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
현재 분기 매출을 44억~48억 달러, 조정 EPS를 12~14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매출 30억 달러, EPS 5.42달러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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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스크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샌디스크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64%,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괴켈러 샌디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과 글로벌 기술을 구동하는 데 있어 자사 제품이 차지하는 핵심적 역할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샌디스크는 2025년 초 상장한 이후 지난해 하반기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급등의 수혜를 입으며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메모리 부족 현상은 샌디스크를 비롯한 메모리 부품 업체들의 실적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026년 들어 가장 뜨거운 종목 중 하나로 꼽히는 샌디스크는 최근 거래에서 주가가 13% 급등했으며, 연초 이후 주가가 두 배 이상 올랐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