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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2년 동안 캐나다에 약 54억 2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인프라를 대폭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9일(현지시간) 이번 투자로 확대된 신규 용량이 2026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소프트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캐나다 내 총 예상 투자 규모는 약 137억 3천만 달러에 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캐나다에서 '애저 로컬' 클라우드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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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또한 캐나다 내 사이버보안 보호 및 AI 보안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 '위협 인텔리전스 허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허브는 캐나다 정부 및 입법자들과 협력해 사이버 위협 행위자와 조직범죄 동향을 추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5,3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주가는 1.63% 상승한 491.02달러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