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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릴리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펜실베이니아주에 신규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일라이 릴리는 31일(현지시간) 비만·당뇨 치료제 판매 급증에 대응해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펜실베이니아주에 35억 달러(약 4조7천억 원) 규모의 제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공장은 앨런타운 인근 포겔스빌에 들어서며, 주사형 의약품과 의료기기 생산을 담당한다. 현재 임상 시험 중으로 일반에 출시되지 않은 주 1회 투여 비만 치료제 '레타트루타이드'도 생산할 예정이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공사를 시작해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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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릴리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또한 일라이 릴리는 텍사스, 버지니아, 앨라배마에 신규 공장 건설을 발표한 데 이어 인디애나주에서는 또 다른 시설을 건설 중이다.
일라이 릴리는 체중감량 치료제 '젭바운드'와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 제조사다.
젭바운드와 마운자로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3분기 순이익은 55억8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176억 달러였으며, 두 제품만으로 3분기 매출 100억 달러를 차지했다.
주가는 1.27% 상승한 1037.15 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