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AEP.N) 역대 최고 실적과 긍정적 가이던스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0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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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AEP.N)의 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의 회계연도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66.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2억 달러로 12.6% 늘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VIU(수직통합유틸), 35.9억달러(YoY +8.6%), T&D(송배전) 16.9억달러(YoY +7.2%), 송배전 자회사(Transco) 5.7억달러(YoY +11.8%)이다. 당분기 수직통합(VIU) 및 송배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매 판매량 18.5% 증가와 송배전 부문 상업용 판매량 30.4%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추정된다. 

 

전년대비 가정용과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각 1.3%와 0.1% 감소했다. 자회사별 판매량은 오하이오 상업용 전력 판매량이 전년대비 37.2% 증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마존, 구글 등의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으로 신규공급이 본격화 되었다"며 "이 외 텍사스, APCO 지역 상업용 판매량도 각 21.9%, 75.6% 증가하여 실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증가하는 전력수요만큼 인프라 투자 계획도 증대되고 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기존 2025~2029년 54B달러 투자계획에서 33% 증가한 2026~2030년 72B달러 규모로 확대됐다.

 

2030년 최대 예상 전력수요 65GW에 대한 대응과 텍사스, PJM 지역 765-kV 고압 송전망 프로젝트가 주된 요인으로 추정된다. 

 

송배전 부문은 47%에서 50%로 소폭 증가했고 전력 발전은 8%에서 14%로 증가했다. 가스화력발전이 15.3GW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태양광 6.4GW, 풍력 5.1GW, 스토리지 0.5GW가 추가된다.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아메리칸일렉트릭파워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 달성을 전망, 2026년 가이던스로 6.15~6.45달러로 제시하며 가이던스 최대치에 무리 없이 부합했다.


유재선 연구원은 "2026년 전력 공급은 2025년 대비 18.9%(데이터센터 6GW, 산업 전기용 1GW)가 상향될 계획"이라며 "2025년 7월 AEP Ohio는 주정부 위원회 승인을 받아 25MW 이상 신규 혹은 확장 예정인 데이터센터에 일회성 비용과 선불 요금제인 DCT(Data Center Tariff)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미시간, 켄터키 등 대용량 전력이 필요한 모든 시설에 심의를 거쳐 확대될 전망이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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