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뉴에너지 사업부로 추가 동력 확보-삼성證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6 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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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E&A 제공)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삼성E&A가 New Energy 사업부로 추가 동력을 확보한 데다, 비화공 부문 실적 및 수주 회복을 고려하면 글로벌 EPC 대비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는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E&A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2조 7572억원, 영업이익은 6.2% 감소한 277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083억원을 33.2% 상회했다. 

 

준공 이익과 환 이익 발생하여 화공과 비화공 모두 높은 수익성 기록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삼성E&A는 최근 사업부를 기존 ‘화공, 비화공’에서 ‘화공, New Energy, 첨단 산업’으로 재편했다. LNG, 청정에너지(수소, CCUS, SAF, 블루암모니아 등), 수처리, 물류 등으로 구성된 New Energy 사업부의 순이익 비중을 2025년 19%에서 2030년 55%까지 확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허재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2020년부터 Energy Transition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부 개편 및 계획은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증표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삼성E&A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삼성E&A는 2026년 가이던스로 수주 12조원(2025년 6조4000억원),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제시했다. 또한 2025년 주당 79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성향 25%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기 발표 배당 정책인 배당 성향 15~20%를 초과했다.

 

허 연구원은 "주주 환원 확대, 에너지 전환 사업 가시화 및 추가 동력(LNG) 확보,3) AI, 바이오 투자 확대에 따라 비화공 부문 회복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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