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31일 기자회견 논란 대응...미성년자 김새론 교제 인정하나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31 0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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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퇴출과 디즈니플러스 위약금 위기에 대한 입장 발표 예정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배우 김수현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함께 31일 오후 4시 30분에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수현은 과거 배우 김새론과의 교제설을 부인했으나, 그의 사망 이후 뽀뽀 사진이 공개되면서 관계를 인정했다.

그러나 그를 둘러싼 논란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점부터 연인이었다는 증거가 나오며 심화됐다.

김수현 측은 이번 회견에서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함께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을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고(故) 김새론 유족은 두 사람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추가적인 증거를 제시했다.

이로 인해 김수현은 광고계에서 퇴출 절차를 밟고 있으며, 디즈니플러스 신작도 스캔들 여파로 인해 개봉 일정에 영향을 받고 있다.

또 고 설리의 친오빠 A씨는 "2019년 설리 장례식에서 들은 바에 따르면 설리와 김수현 간의 베드신이 대본에 없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수현 측의 대응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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