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전국 투어 탁쇼4 대미 장식할 마지막 개최지 공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08: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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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주서 피날레… 20년 팬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축제 예고

(사진 = 에스이십칠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영탁의 전국 투어 브랜드 콘서트 ‘탁쇼4’의 마지막 개최지가 확정됐다. 영탁은 오는 10월 경상북도 안동 안동실내체육관과 11월 충청북도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이번 투어의 피날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탁쇼4’는 영탁과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가 함께 지난 20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축제로 기획됐다. ‘탁스 어워즈’라는 콘셉트 아래, 대형 트로피 형태의 무대 디자인과 폭죽, 레이저, 꽃가루 등 다채로운 특수 효과를 활용하여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MBN ‘미스터트롯’에서 처음 공개했던 ‘사내’를 비롯해 영탁의 대표 히트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신곡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와 함께 ‘폼미쳤다’, ‘슈퍼슈퍼 (SuperSuper)’,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다채로운 곡들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탁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영탁은 지난달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전주 등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쳤다. 이어 9월 20일과 21일 대구 엑스코 서관, 10월 11일과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10월 25일과 26일 안동 안동실내체육관, 11월 8일과 9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탁쇼4’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전국 투어는 영탁의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은 빠른 러닝타임 속에서도 다양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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