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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레나(LEN.N)의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레나의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6.62bn달러로 전년 대비 13.3% 감소하고, EBIT는 340.5mn달러로 전년 대비 53% 감소하며 컨세서스 대비 부진했다.
특히, 주택건설 부문의 GPM 이 15.2%로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15~16%의 하단에 위치했으며, 매출액 대비 판관비도 9.8%로 높은 모습을 보였다.
이는 주택 인도량이 1만6863세대로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1만7000~1만8000세대를 하회했기 때문이다. 인센티브도 14.1%로 전분기 14.5%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택 인도량 부진과 높은 인센티브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여전히 미국 주택 시장은 높은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로 인해 불안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높아진 주택 가격으로 인한 미국 소비자들의 주택 구매력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란 분석이다.
레나는 연간 인도량 가이던스 8만5000세대를 유지했고, 회사가 제시한 2분기 인도량을 고려 시, 상반기 3만8000세대 이하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대현 연구원은 "여전히 모기지 금리가 6%를 상회하는 가운데,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으로 장기물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미국 소비자들의 주택 구매력에 부담요인으로, 주택 판매 후 인도 시점을 고려 시 하반기까지 큰 변화가 없다면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8만5000세대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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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나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미국 정부는 미국 내 높아진 주택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관투자자 단독주택 매입과 MBS 2000억 달러 매입 등의 조치를 취했다.
신 연구원은 "다만, 여전히 모기지 금리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정부 지원책(대출 지원 등)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레나는 작년부터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을 크게 낮췄으며, 현재 재고 또한 낮은 가격을 갖고 있는 만큼 정부 정책이 나올 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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