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본 증가로 레버리지 확대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08: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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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한국금융지주가 업황 호조로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자를 통한 자본 증가로 레버리지 확대도 기대된다. 

 

SK증권은 13일 한국금융지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2% 증가한 7297억원으로 업종 내 압도적인 경상이익 체력을 증명하며 컨센서스를 17.4%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전반적으로 증시 호조에 따른 브로커리지 관련 이익 증가가 나타난 것과 더불어, 3월 금리 및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운용손익이 우려 대비 양호한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 운용손익은 전 분기 대비 16.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운용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1~2월 채권부문이 선방하였고, 증시 호조에 따른 ELS 조기상환 등 투자공학에서 기여하며 전 분기 대비해서는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금융지주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장영임 연구원은 "올해 1월 유상증자로 늘어난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발행어음, IMA, 신용공여 한도가 늘어남에 따라 이자 및 운용손익의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하며, 연결 자회사에서 증시 호조에 따른 주식 관련 평가이익 기여도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9만9000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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