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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알바트로스 픽처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비밀 치킨 레시피를 손에 쥔 평범한 직장인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 '식사이론'이 오는 8월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홍진기, 홍서희, 정혁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펼치는 오피스 케미가 돋보이는 보도스틸이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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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알바트로스 픽처스) |
영화 '식사이론'은 존재감 없던 직장인 '경수'가 우연히 전설의 치킨 레시피를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맛과 유머가 버무려진 오피스 판타지 코미디를 표방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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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알바트로스 픽처스) |
원작 웹 애니메이션 '식사이론'은 누적 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롯데웰푸드와 스튜디오좋의 협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B급 감성과 현실적인 오피스 배경, 그리고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설정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수원 감독은 "맛있게 웃기고 황당하게 터지는 코미디를 만들고자 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영화 '파묘', '신과 함께', '댓글부대' 등 흥행작에 참여했던 제작진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경수의 변화된 일상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갑작스러운 관심에 어리둥절해하는 경수,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동료 유진, 속을 알 수 없는 상사 승호의 모습은 극 중 인물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세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긴장감과 예측 불허의 상황들은 현실 공감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