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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블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송지우가 가수 남우현의 신곡 'Only 직진' 뮤직비디오에 출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지우는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의 타이틀곡 'Only 직진'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남우현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야구장을 배경으로 남우현이 활약하는 모습과 이를 응원하는 송지우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에서 송지우는 야구 선수로 변신한 남우현과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로 데뷔한 송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최혜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받았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오진영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196번 참가자 강미나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남우현의 신곡 'Only 직진'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록 앤 롤 트랙으로, 사랑을 향한 질주를 표현한 곡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은 무더운 여름에 듣는 이들에게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우현과 송지우가 함께한 'Only 직진' 뮤직비디오는 30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