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GMA,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 공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08: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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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라마·K팝 주역 총출동…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사진 = KGMA 조직위원회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이 대거 시상자로 참여한다. 

 

KGMA 조직위원회는 19일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연, 정준원,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 등 총 29명의 배우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상자 라인업은 K콘텐츠와 K팝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주역들과 차세대 라이징 스타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안효섭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을 이끈 변우석이 참석한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최수영,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 등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아티스트들도 시상자로 나선다. 이 외에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진 배우들이 KGMA를 빛낼 예정이다. 

 

'옥씨부인전'으로 주목받은 연우,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아이오아이 출신 김도연, 배우 데뷔 전 레드벨벳 경호원 이력을 가진 신승호 등이 시상자로 참여한다. 특히 레드벨벳 아이린이 MC로 확정된 만큼, 신승호와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린다.

 

차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른 추영우,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엄태구,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강태오,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문채원도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공승연, 채서안, 권율, 이세영, 이설, 박세완, 하영 등도 KGMA 무대를 찾는다.

 

JTBC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의 정준원, SBS '나의 완벽한 비서'의 김도훈, tvN '신사장 프로젝트'의 배현성 등 대세 배우들과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둔 서은수, tvN '태풍상사'로 돌아오는 김민석도 시상자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 밖에 'SNL코리아' 출신 윤가이, 김단, 최윤지 등 라이징 스타들도 시상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앞서 KGMA는 1차 라인업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티즈, 키스오브라이프, 피프티피프티 등 K팝 그룹과 트롯 가수 박서진, 이찬원, 장민호, 밴드 루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출연을 확정했다. MC로는 남지현,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확정됐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아이엠뱅크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하며, 공식 팬 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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