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중동 최초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 프로젝트 참여

김단하 / 기사승인 : 2025-04-15 08:49:26
  • -
  • +
  • 인쇄
에미레이트 바이오테크와 협력, 친환경 플랜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사진=삼성E&A)

 

[알파경제=김단하 기자] 삼성E&A가 중동 지역 최초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친환경 플랜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E&A는 지난 14일(UAE 현지시각) 에미레이트 바이오테크社와 '팔콘 생분해성 플라스틱 프로젝트' Pre-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E&A는 기본설계와 EPC 예산 산출 등의 사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부다비의 칼리파 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될 예정인 이 플랜트는 중동 지역 최초의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 설비로, 연간 8만 톤의 생분해성 플라스틱(PLA)을 생산하게 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들어지며, 특정 조건 하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적인 특징을 가진다.

삼성E&A는 이번 수주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삼성E&A 관계자는 "풍부한 플랜트 수행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발주처의 신뢰를 얻고, 친환경 플랜트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김단하 (kay33@alphabiz.co.kr)

주요기사

구글 딥마인드 뇌 장착? 현대차, 인간 뛰어넘을 '피지컬 AI 로봇' 대량생산 시동2026.05.24
액트, 삼성전자 소액주주 결집 가속화…1.5% 지분 확보 공동행동 예고2026.05.24
LG, 3500억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주주환원 정책 강화2026.05.23
법원, 삼성바이오 노조 쟁의행위 위반 시 1회당 2000만원 지급명령2026.05.23
포스코인터, 美 희토류 공급망 구축…中 의존도 낮추고 공급망 다변화2026.05.22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