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바다가 발라드로 컴백한다.
바다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6번째 디지털 싱글 ‘국지성 호우’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곡 ‘국지성 호우’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발라드곡으로, 여러 히트작을 낸 작곡가 K.imazine과 작사가 못말(김요비 시인)이 참여해 쓸쓸함과 공허함을 담아냈다.
이번 곡의 제목은 이별의 아픔을 ‘자신의 머리 위로만 비가 내리는 모습’을 의미한다. 바다의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와 가창력으로 소울을 담아내 감성 가득한 여름 발라드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비디오는 김우제 감독이 참여했으며, 화려한 도시를 배경으로 하나의 경계를 상징하는 철도 거닐목을 걸어가는 장면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신곡 ‘국지성 호우’는 11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