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멕시코 공연 중에도 운동 열정 불태워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0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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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로그 통해 공개된 가수의 일상, 팬들과 소통 눈길

(사진= 원호 유튜브)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가수 원호가 멕시코 공연 중에도 식지 않는 운동 열정을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원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11월 멕시코 공연 당시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원호는 '2024 K팝 마스터즈 인 멕시코' 공연차 멕시코시티에 도착한 직후 피트니스센터를 찾았다. 그는 댄서들과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비행기를 오래 타는데, 밥 먹으면 누워서 살만 찌니까 운동을 해야 한다"라고 말한 원호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까지 3일 연속으로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의 '운동 마니아'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공연 후 호텔에 돌아온 원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타코를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팬들의 메시지를 하나하나 읽어주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브이로그는 또한 원호의 식사 장면도 담고 있다. 멕시코 공항 식당과 한국행 비행기 안에서 스테이크, 샐러드, 아이스크림 등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원호는 지난해 12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의 징글볼 투어와 첫 미국 팬밋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과정에서 그는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퍼포먼스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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