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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이달 서울의 전세수급지수가 4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29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1월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전월 대비 3.9포인트(p) 상승한 163.7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9월(167.7) 이후 최고치다.
전세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초과할수록 '공급 부족' 비중이 높다는 의미인데 지난해 7월부터 6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0·15 대책 이후에는 전세 물건이 감소하면서 수급 불균형이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새로 주택을 매수할 경우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돼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갭투자'가 불가능해지면서 최소 2년간 임대 물건을 시장에 내놓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47% 오르며 30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광진구(0.88%)와 강동구(0.84%), 성북구(0.83%), 송파구(0.70%), 강남구(0.61%)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