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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쓰비시전기)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미쓰비시 전기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로봇과 기계를 자율적으로 제어하는 이른바 ‘피지컬 AI’ 기술을 6개월 이내에 본격적으로 사업화한다. 이번 사업화는 도쿄대 출신 AI 스타트업인 아카리(Akari)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미쓰비시 전기는 공장 내 운송 로봇과 제조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미쓰비시 전기는 아카리의 제3자 배정 증자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50억 엔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양사는 물리 AI 분야에서 기술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조 현장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미쓰비시 전기 측은 해당 AI 기술이 제조 공정의 고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증 결과에 따르면, 공장 내 물자 운송 로봇 제어에 AI를 도입했을 때 로봇 간 간섭 현상과 예기치 못한 운전 정지 사례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이를 통해 공장 가동 효율을 약 50%가량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미쓰비시 전기는 밝혔다. 기업은 이러한 AI 기술을 기기에 직접 통합하여 자율 작동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사업화는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미쓰비시 전기의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미쓰비시 전기는 향후 피지컬 AI 기술을 통해 공장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제조 설비의 자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