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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시바) |
[알파경제=(고베)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도시바의 자회사인 도시바 에너지 시스템즈가 J파워(전원개발) (9513 JP)산하 송변전 네트워크로부터 '키타모토(北本) 연계선'의 설비 업데이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홋카이도와 혼슈를 잇는 핵심 송전망의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여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키타모토 연계선은 지난 1979년 운용을 시작한 이후 45년 이상 경과함에 따라 주요 설비의 노후화가 심화된 상태였다. 도시바 에너지 시스템즈는 송전선 양 끝단에 위치한 변환소의 설비를 전면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공급 대상 장비에는 직류와 교류를 변환하는 변환기 및 전압을 조절하는 변압기 등이 포함된다.
사업 일정에 따르면, 도시바는 2029 회계연도 이후 해당 설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후 시험 운용 등을 거쳐 2031 회계연도 내에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비 현대화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확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간 전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연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지역 간 전력을 융통하는 비상 대응 체계로서의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바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력망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