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천국·지옥 오가는 대반전 로맨스…"나한테 말 안 건다"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09-14 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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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한 커플이 열탕과 냉탕을 오가는 극과 극 로맨스로 3MC를 당황하게 한다.

 

14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롤러코스터급 로맨스’를 펼치는 커플이 등장한다.


이날 첫 데이트에 나선 한 커플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커플샷’까지 촬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인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는 것은 물론, 서로에게 다정히 음식을 먹여주는 등 거침없는 애정행각을 이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화끈하게 달아오른 두 사람은 한 대리운전 기사에게 “지금 (‘나는 SOLO’) 촬영하는 기수 중에 가장 핫한 커플 보신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핑크빛 분위기를 과시한다. 순식간에 불타오른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데프콘은 “뜨겁다!”고 흐뭇해하고, 이이경은 “바로 부부를 만나는 프로그램인가요?”라며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기대한다.

 

하지만 ‘솔로나라 10번지’로 돌아온 두 사람은 급속도로 냉각돼 충격을 안긴다.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한테) 얼음물을 부어버리니까”라고 표현하며 확 달아오른 마음의 불씨가 꺼졌음을 털어놓는다. 실제로, 솔로녀는 “저한테 말을 안 건다”며 돌변한 솔로남의 태도에 당혹감을 내비쳐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과몰입해 바라보던 3MC도 “뭐야!”라며 경악한다. 이이경은 “그러니까 뭘 했다고?”라고 대반전 상황을 되짚어보고, 송해나는 “몰라!”라고 미궁에 빠진 로맨스에 머리를 부여잡는다. 

 

과연 첫 번째 데이트에서 이들 ‘핫 커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 ‘나는 SOLO’는 14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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