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맛' 센 언니 조혜련, 태국 전망대서 눈물 뚝뚝 오열…무슨 일?

김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8 1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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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상진 기자] ‘여행의 맛’ 센 언니 이미지를 가진 조혜련이 태국 전망대에서 눈물을 쏟아 궁금증을 유발한다.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투어가 그려진다.

 

특히 조동아리 투어에서는 지금까지 펼쳐진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박이조 투어’와는 180도 다른 매력의 태국을 맛볼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날 투어 진행을 맡은 조동아리는 처음부터 “우리 투어에는 행복과 격조가 있다”며 “(센 언니들을) 핫줌마로 만들어주겠다”고 자신한다. 이들이 처음으로 향한 곳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로, SNS에 인증샷이 넘쳐나는 핫플레이스. 늘 의욕이 없던 김수용도 “너무 가고 싶던 곳”이라며 적극적으로 돌변한다는 전언이다.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태국 시내를 발아래에 둘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여행의 맛’ 멤버들 중 가장 담력이 좋은 것으로 손꼽히는 ‘담력킹’ 김용만조차 314m 높이의 스카이워크에 “웬만한데 다 다녀봤는데 여긴 진짜 세다”며 아찔해한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과 조혜련은 스카이워크 근처도 못 가고 굳어버린다. 이런 가운데 조혜련은 스카이워크 앞에서 눈물까지 펑펑 쏟는다고. 막내 조혜련의 눈물에 언니, 오빠들도 모두 당황한다. 조혜련은 자신이 눈물을 쏟게 된 이유인 트라우마까지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여행의 맛’은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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