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 손호준이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와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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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토리제이)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유승호가 배우 손호준이 설립에 참여한 신생 매니지먼트사 333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유승호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333 측은 12일 공식 발표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온유한 매력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유승호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와 역량이 다방면으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333은 배우 손호준이 설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합류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로, 유승호의 영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승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왕과 나', '착한 남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성장해왔다. 이번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을 통해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신생 매니지먼트사 333이 유승호라는 인지도 높은 배우를 영입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