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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25일 개장과 동시에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며 '6천피 시대'를 열었다.
지난 1월 22일 장중 5000선을 처음 넘어선 지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를 더 올린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06포인트(0.89%) 오른 6022.70으로 장을 시작하며 개장 직후 역대 처음으로 '6천피'에 올라섰다.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는 59.72포인트(1.0%) 상승한 6029.36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한 시점은 지난 1월 22일로, 불과 한 달 남짓 만에 추가로 1000포인트 이상을 끌어올린 셈이다.
이번 상승을 이끈 동력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급증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 오른 20만2000원에, SK하이닉스는 1.09% 상승한 10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은 전날인 24일 종가에서 이미 각각 20만원과 100만5000원을 기록하며 '20만전자·100만닉스' 시대를 열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포인트(0.26%) 오른 1168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압력이 일부 남아 있지만, 미국 증시 반등 효과에 힘입어 코스피가 장중 6000포인트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실적 모멘텀과 낮은 밸류에이션, 정책 기대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