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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토스뱅크는 오는 8일 일요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데이터센터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1년 출범 이후 토스뱅크가 1시간 이상의 서비스 중단을 수반하며 진행하는 첫 번째 대규모 인프라 작업이다.
이번 작업의 핵심은 서버 인프라를 고도화해 고객의 금융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있다. 급증하는 이용자 수와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예기치 못한 IT 장애 등 비상 상황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토스뱅크는 두 개의 데이터센터를 동시에 가동하는 ‘완전 이중화(Active-Active)’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주 센터 장애 시 백업 센터로 전환하는 기존 금융권의 ‘주 센터-재해복구센터(Active-Standby)’ 방식과 달리, 한 곳이 셧다운 되더라도 다른 센터가 즉시 모든 서비스를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구조다.
토스뱅크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낮은 일요일 새벽 시간대를 점검 시간으로 선정했다. 점검이 진행되는 7시간 동안 토스뱅크 모바일 앱 접속 및 이체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는 일시 중단되며, 토스뱅크 체크카드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결제 역시 제한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고객 수가 14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서비스 이용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향후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인프라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고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상태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점검 시간 동안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