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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페이)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네이버페이가 경제와 재테크 관련 정보를 집약한 새로운 금융 콘텐츠 플랫폼 '머니스토리'를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주요 경제 이슈와 트렌드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니스토리'는 ▲국내 및 글로벌 경제동향 및 이슈 ▲생활금융과 재테크 노하우 ▲경제상식 ▲보험, 대출, 증권, 부동산 등 분야별 정보와 팁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금융 ▲네이버페이 서비스 활용 팁 등 매일 5개 이상의 엄선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플랫폼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AI핵심요약봇'은 각 콘텐츠의 핵심을 간략하게 요약해 사용자가 빠르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페이는 올 상반기 중 LLM(Large Language Model)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네이버페이의 금융 데이터를 분석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곤 네이버페이 금융검색&경제팀 리더는 "머니스토리만 잘 읽어도 자산 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알찬 내용을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금융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머니스토리'는 모바일 네이버 콘텐츠 영역의 '경제'판과 네이버페이 앱의 자산·송금 탭 상단 '금융홈'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구독 및 알림 설정을 통해 매일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향후 사용자들이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주제별 알림 설정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hera20214@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