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이북요리 명인과 손잡아…백순대김밥·된장순대국밥 선보여

김단하 / 기사승인 : 2024-12-15 1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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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24)

 

[알파경제=김단하 기자] 이마트24가 이북요리 전문점 '리북방'의 최지형 셰프와 협업해 새로운 간편식 메뉴를 선보였다.


이는 편의점 체인이 유명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급 음식을 대중화하려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마트24는 이달 '백순대김밥'(3000원)과 '된장순대국밥'(5200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TV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바 있는 최지형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백순대김밥은 최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를 재해석한 제품이다. 당면을 활용해 순대의 맛을 구현하고, 들깨가루, 양배추볶음, 야채, 쌈장 등을 더해 백순대볶음의 풍미를 김밥에 담아냈다.

된장순대국밥은 최 셰프가 운영하는 '차호방'의 대표 메뉴를 편의점 형태로 재현한 것이다. 돈사골육수에 순대, 깻잎, 깍두기볶음, 밥을 넣고 최 셰프 고유의 된장 다대기로 맛을 냈다.

유영민 이마트24 FF팀 파트너는 "이북요리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는 국물도시락인 된장순대국밥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특정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의 이번 행보는 최근 성공적이었던 셰프 협업 상품들의 연장선상에 있다.

미쉐린 1스타 한식 다이닝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와 협업한 '오색나물비빔밥'은 출시 후 3주 동안(11월 22일~12월 12일) 기존 비빔밥 상품 대비 일평균 판매량이 74.6%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흑백요리사'의 이경재 셰프와 협업한 '감태계란마끼'도 출시 후 3주간 연속 해당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자료제공=이마트24>

 

알파경제 김단하 (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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