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4분기 BEP 달성...LCC 중 가장 빠른 회복-한국證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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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제주항공이 4분기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며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제주항공 4분기 실적은 여름 무더위와 대지진 루머로 부진했던 일본 여행수요가 추석 황금연휴와 연말 성수기로 이연되면서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월 일본노선 여객수는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7월 저점과 비교하면 26% 급증했다. 

 

4분기 국제선 여객이 6% 증가하고 제주항공도 사고 이전 수준을 회복한 동안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만 10% 감소했다. 

 

제주항공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4분기 제주항공은 BEP 달성이 예상된다. 겨울 성수기 효과도 가장 잘 활용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6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겨울은 LCC 최대 성수기지만 턴어라운드 속도는 항공사별로 다르다"라며 "제주항공은 무안공항 사고 이후 외형확장 대신 체질개선에 집중해 온 만큼 유일하게 영업비용이 증가하지 않았고, 순수 LCC 모델을 고수했던 만큼 1분기 턴어라운드가 가장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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