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이혜영 "길거리 키스해본 지 20년 넘어" vs 이지혜 "'킬키' 마니아"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07-15 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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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경식 기자]

 

이혜영, 이지혜가 ‘길거리 키스’ 토크에 찐 경험담을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MBNxENA ‘돌싱글즈3’에서는 두 번째 신혼여행을 꿈꾸며 ‘돌싱 빌리지’를 찾은 돌싱남녀 8인 김민건, 변혜진, 유현철, 이소라, 전다빈, 조예영, 최동환, 한정민의 합숙 셋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들 중 두 커플이 ‘밤 산책 데이트’를 떠나 더 과감해진 러브라인을 형성, 4MC를 ‘깜놀’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트를 앞두고 한 돌싱남은 모두에게 “연애를 하면 주변 시선과 상관없이 길거리에서 키스를 할 수 있다”고 밝혀 시작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VCR을 통해 이 돌싱남의 ‘직진 대시’를 지켜보던 MC 이혜영은 “길거리 키스를 해본 지 20년은 넘은 것 같다”며 세대 차이를 드러낸다. 그러자 유세윤은 “지금도 할 수 있어요?”라고 묻고 이혜영은 바로 고개를 세차게 저어 폭소를 유발한다.


반면 이지혜는 “나는 사실 ‘길키’ 마니아”라며, 길거리 키스에 로망이 있는 이유를 솔직히 밝히는가 하면 “결혼 전 적극적으로 대시했더니 남자들이 잠수를 타더라”는 웃픈 경험담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돌싱 빌리지’의 셋째 날 밤, 한 돌싱 커플이 예상치 못한 ‘급과속’을 해 4MC를 당황케 한다. 절로 “어머머!”를 연발하게 만든 돌싱 커플의 매칭 상황 전말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돌싱글즈3’ 4회는 17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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