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와 예림이의 훌라춤에 도전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2회에서는 도심 속 하와이 체험을 즐기는 이경규와 예림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경규 부녀는 예림이의 친구가 준비한 하와이 체험을 즐긴다. 이들은 노랫말 의미를 손으로 전달하는 하와이 전통춤 ‘훌라’를 배우며 특별한 휴가를 함께 할 예정이다.
하와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의상과 화려한 꽃까지 장착한 이경규는 이날 훌라춤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나는 훌라와 진짜 안 맞다”라며 호소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예림이와 이경규는 본격 훌라 수업이 시작된 후 놀라운 습득력을 보여주며 선생님의 극찬을 자아낸다. 특히, 이경규는 남다른 손짓과 훌라 스텝을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예림이 역시 훌라에 과몰입한 이경규의 모습을 지켜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하와이를 연상하게 하는 분위기와 훌라춤에 푹 빠진 이경규는 예림이에게 “여기가 하와이다. 신혼여행 하와이로 안 가도 된다”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긴다고.
한편 ‘호적메이트’는 30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